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공도, 양성, 원곡)이 지난 29일 공도 효성해링턴·서희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광역버스 증차, 전기차 충전소 설치, 아이 돌봄센터 확대, 출산 가정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용머리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 문제와 광역버스 혼잡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민들은 효성해링턴·서희아파트 학생들이 용머리초등학교까지 통학하는 데 8차선 38국도를 지나야 해 위험하다고 지적하며 통학버스 운영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울 등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을 위해 광역버스 증차와 배차 간격 단축을 요구했다.
최승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필요를 절감했다"며 순환형 통학버스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시설 지상 이전을 위한 조례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버스 증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