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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일월동행(日月同行)>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진행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작성일 : 2025-05-02 02:20

수원문화재단은 5월부터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이 화성행궁을 지키는 군사의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재현하는 <장용영 수위의식>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수위의식 뿐만 아니라 전통 무용 공연도 추가하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3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약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화성을 거닐면서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관람하면 된다. 수원화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용연, 고즈넉한 한옥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봄소풍과 가을산책을 하는 것처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름에 걸맞게 모두 저녁 공연으로 구성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도 더해 가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5월 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약 14회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화성을 의미 있게 돌아볼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일월동행(日月同行)>도 준비했다. 이야기꾼과 함께 성곽길을 걸으며 간단한 해설과 민간 설화를 주제로 한 공연을 즐겨보는 교육·투어 프로그램이다. 주간과 야간으로 나누어 프로그램과 공연 내용을 달리 하여 고르는 재미가 있다. 5월 24일부터 10월 초 까지 약 30회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한다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취학아동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5천원이다.

끝으로,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국가유산 야행이 올해는 ‘밤빛품은 성곽도시’로 찾아온다. 수원전통문화관, 화홍문, 방화수류정에서 8야(夜)-8가지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이야기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유산부 문화유산활용팀 /  031-290-3562~7)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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