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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택배 지원 사업 확대 시행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국제특급우편(EMS) 할인 혜택 제공으로 물류 경쟁력 강화 기대

작성일 : 2025-05-02 02:50

인천광역시가 외국인 대상 '아이(i) 글로벌택배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대응하고 해외 역직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인천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국제특급우편(EMS)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단 1건만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우대 할인 혜택과 픽업 수수료(3천~5천 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월평균 국제특급우편(EMS) 2,000만 원 이상 이용자에게만 할인 혜택이 제공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후, 인천 지역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에서 국제특급우편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하여 인천시 내 모든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을 방문하면 기본 10%에서 최대 13%까지 국제특급우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수출 상품 물류비가 최소 16%에서 최대 42%까지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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