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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월드옥타와 협력 강화 모색

경기도, 글로벌 통상 환경 속 중소기업 수출 지원 위해 월드옥타와 상생 방안 논의

작성일 : 2025-05-06 17:2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만나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면담에서 김 지사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따른 상생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월드옥타는 1981년 설립된 재외 한인 경제 네트워크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와 2만 1천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지사는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 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월드옥타가 지원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250여 개 중소기업과 1,000여 명의 옥타 회원사 간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부스를 마련하여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월드옥타를 비롯한 재외 한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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