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아일랜드 대표단과 만나 해양 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예방에는 티미 둘리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차관,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이번 면담은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해조류 육상양식 사업 등 해양 산업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티미 둘리 차관은 인천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해양 산업 발전 잠재력에 주목하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코리아와 함께 해양 연구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인천시와 아일랜드 간 육상 해조류 양식 사업(스마트팜) △블루카본(Blue Carbon) 및 해양 관련 협력사업△ 인천시 해상풍력 사업 추진 시 아일랜드의 경제성 확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양측은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인천시가 해조류 육상양식 산업과 블루카본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해양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린유겐트코리아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이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아일랜드 대표단 예방을 계기로 해양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