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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운행 확대, 이용객 1.5배 증가

경기도, 교외선 운행 횟수 증대 후 이용객 급증 발표…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작성일 : 2025-05-08 23:16

경기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 횟수를 기존 8회에서 20회로 확대한 결과, 일평균 이용객 수가 1.5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교외선 운행 재개 이후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도의 집계에 따르면, 20회 운행 확대 시행 후 한 달간(4월 1일~30일) 교외선 평일 이용객 수는 529명으로, 기존(1월~3월) 285명 대비 1.85배 증가했다. 주말 이용객 수 역시 807명에서 1,056명으로 1.31배 늘어났다. 전체 일평균 이용객 수는 442명에서 669명으로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외선은 1963년 개통되었으나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2004년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올해 1월 11일 운행을 재개했다. 운행 재개 이후 4월 30일까지 총 5만 5,411명이 교외선을 이용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504명에 해당한다.

4월부터 하루 운행 횟수를 20회로 늘림에 따라, 주중 대곡역 출발 첫차는 7시 2분에 출발하여 7시 56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하며, 막차는 21시 19분에 출발하여 22시 13분에 의정부역에 도착한다. 의정부역 출발 첫차는 6시 55분에 출발하여 7시 49분에 대곡역에 도착하며, 막차는 21시 12분에 의정부역을 출발하여 22시 6분에 대곡역에 도착한다.

주말 및 공휴일 운행 시간은 첫차와 막차 시간은 동일하지만, 낮 시간대 운행 시간은 다르다. 변경된 시간표는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도 판매하고 있다. 1일권은 4,000원으로 코레일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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