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키즈카페, PC방, 만화카페 등 위생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시설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점검 이력이 없거나 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 16곳을 선정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호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 및 보관 여부, 조리 기구의 청결 상태,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 관리 등이 포함되며,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