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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2억 투입 신재생에너지 확대

주택·건물 태양광 설치비 지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등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 가속화

작성일 : 2025-05-13 00:15

평택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활용해 주택 및 건물에 대한 태양광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17억 원을 투입, 서부 및 남부 권역 25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북부지역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에는 2억 원이 투입돼 76가구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한다. 가구당 자부담은 200만 원 선이며, 국비 연계사업 30가구는 이미 신청이 완료됐다. 경기도 연계사업 46가구는 5월 26일부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에는 3억 원이 투입, 3개 마을(51가구)에 주택용 태양광 설치와 마을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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