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대표 임현수)이 미르스타디움에서 체육진흥과, 용인시축구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염기훈 전 감독,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윤영선 스카우터, 이범영 전 선수가 참석하여 프로축구단 창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무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들은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체육진흥과는 간담회에서 단장 공모 계획, 용인시축구센터 법인 전환 계획, 주요 인력 구성 방안 등을 보고했다. 시는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임현수 대표는 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들에게 "단장 공모 등 본격적인 창단 과정에 들어선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시즌2'의 직관 경기가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것을 언급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붐업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시민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지난 4월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이후 프로축구단 창단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한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조례 통과를 계기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화성FC 벤치마킹, 잇따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프로축구단 창단의 타당성 및 방향 연구에 힘쓰고 있다.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김길수 간사,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