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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조 3,861억 원’ 규모 올해 첫 추경 예산안 편성…지역경제 활력·복지 강화 ‘초점’

작성일 : 2025-05-13 06:32 수정일 : 2025-05-13 02:55

양주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336억 원(10.6%) 증가한 총 1조 3,86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주요 마무리 투자사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회복,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를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1조 2,525억 원보다 1,336억 원(10.6%)이 증액된 것으로 마무리 투자사업과 지역경제 활력 및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전년도 최종 추경예산 성립 이후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도 포함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 대비 1,062억 원(9.9%) 증가한 1조 1,761억 원, 특별회계는 274억 원(15%) 증가한 2,1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재원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이 활용됐다.

주요 세출 사업으로는 마무리 투자사업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64억 원),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25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25억 원), △경기꿈틀생활SOC복합화 조성 사업(24억 원) 등이 반영됐다.

시민 이동권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도 예산이 집중됐다.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46억 원), △노선버스 준공영제(8억 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49억 원)이 포함됐으며 △방성~산북 간 및 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는 각각 32억 원,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눈에 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70억 원),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95억 원),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13억 원), △골목상권 활성화 희망상권 프로젝트(4억 원), △스마트공장 종합 지원(1억 원)이 포함됐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나리농원 입장료 쿠폰 환급 사업(4억 원)이 편성됐다.

복지 분야에는 △보훈 명예 수당(9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11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부모 급여(7억 원) 등을 반영해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적기 예산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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