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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 도시 도약 위한 정책 박차

시,든든 패키지 추진 등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는 안산' 실현 목표

작성일 : 2025-05-13 18:48

안산시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정책 브리핑을 통해 청년 지원 클러스터 개소, 2025 안산 청년 축제 개최, 2025 안산 청년 든든 패키지 추진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들을 소개했다. 시는 공간,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안산시는 청년들을 위한 특화 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각각 5월과 7월에 개소한다.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었으며, 기차 카페, 북카페, 상상 라운지, 공유 주방, 공유 오피스, 댄스 및 밴드 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외 공간인 '어울림 광장'은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상상스테이션'은 청년 창업자 지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문화 예술 특화 사업 및 청년 프로젝트 지원,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인 '안산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종합 지원 시설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필요한 공간과 네트워킹,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는 2025년 6월 20일부터 이틀간 상록수체육관에서 청년 창업과 정책 참여를 연계한 대규모 청년 축제 '안산청년페어'를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청년창업경진대회'가 열려 4차 산업 융합 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친다. 총 2억 9천만 원의 시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 팀에게는 시상금 1,000만 원과 사업화 자금 4,500만 원이 지원된다. 둘째 날에는 '청년정책박람회'가 열려 현직자의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링크온(Link-ON)'과 정책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정책유니버스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청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게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8월 중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e스포츠 대회,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청년 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과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19~39세 무주택 청년에게 최대 5년간 총 400만 원 한도로 보증금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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