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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반성장 페어 개최...…대·중소기업 간 구매상담 지원, 상생의 장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도모, 706억원 상담 실적 기록

작성일 : 2025-05-14 23:59

경기도는 지난 13일 수원메쎄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제1회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개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상생의 경제고리'를 주제로, 국내 주요 대기업과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페어에는 삼성, SK, 한화, 포스코, 현대모비스, 네이버, 롯데웰푸드, 대상 등 111개 대기업과 211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구매 상담 부스 운영, 애로사항 전담 창구, 입점 방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총 640건의 1:1 구매 상담이 이루어져 약 706억 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기업들은 제품 및 기술, 판로 연계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구매 애로사항과 협력 확대 방안, 대기업 구매 방침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약 26%가 위치한 경제의 중심지"라며, "기업 간 연결과 협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동반성장페어를 통해 경기도가 기업을 잇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성장과 나눔이 함께하는 경제 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하여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를 연례 행사로 발전시키고, 참여 기업 간 협약 체결 및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상생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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