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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박세리와 함께 복합문화공간 개관

'SERI PAK with 용인',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밀착형 공간으로 탄생

작성일 : 2025-05-15 00:08

용인특례시가 골프 영웅 박세리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협력하여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지난 13일 공식 개관했다.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에 위치한 이 공간은 스포츠와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박세리 전 감독, 시·도의원, 스포츠 스타, 방송인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SERI PAK with 용인'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융합된 독특한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시민들이 이곳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 지식 프로그램,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오랜 꿈을 실현한 'SERI PAK with 용인' 개관은 매우 감격스러운 순간"이라며,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후원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선수 생활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후배 육성과 시민들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개관식에서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부부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SERI PAK with 용인'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SERI PAK with 용인'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다.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인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협력하여 세리키즈 골프캠프,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저명인사 초청 토크콘서트, 교양 강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ERI PAK with 용인'을 시민 밀착형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 3월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11월에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SERI PAK with 용인'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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