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HOME > 지역 > 경기

이동환 고양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저출생·고령화 극복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촉구…오산시장, 새마을금고 이사장 지목

작성일 : 2025-05-15 00:21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추천하며 캠페인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복지부 주도로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양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목표로 4개 분야에서 133개 정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 완화를 통해 본인 부담을 낮추는 정책도 시행될 예정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정책도 추진한다. 올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 9,291개를 제공하고, '노노(老老)케어', '경륜 전수 활동', '식품안전 도우미' 사업을 통해 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결혼·출산·양육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오준 기자

경기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