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4일부터 벼 모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예년에 비해 다소 늦은 출발이었지만, 현재 단월면 벼 전체 재배 면적의 30% 이상이 이미 이앙 작업을 완료한 상태로, 모내기 작업은 6월 초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14일에는 단월면 부안리에 거주하는 김진수 어르신(87세)은 올해 들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김 어르신은 약 1,000평에 가까운 면적에 밥맛이 뛰어나고 찰기가 있는 참드림 품종을 이식했으며, 첫 수확은 10월 초쯤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정희철 단월면장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철 면장은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단월면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영농 지도 및 교육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단월면 벼 농가에서 농사가 잘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양평군에서는 농업인에게 고품질 벼 재배를 위해 벼 육묘용 상토, 병충해 약제 지원 사업, 친환경 우렁이 및 약제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