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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한빛누리고서 전통 성년례 개최

180명 학생 참여, 전통 의례 통해 성인의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

작성일 : 2025-05-15 21:35

동두천시가 한빛누리고등학교에서 제53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전통 성년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청소년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을 기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문화원 주최, 동두천예절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빛누리고등학교 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대표 20명이 전통 한복을 입고 거례 선언을 시작으로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문화원장의 성년 선언과 수훈장 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명명장 수여가 이어졌다.

성년례에 참여한 학생들은 과거 어른이 되는 과정을 상징했던 전통 통과의례에 담긴 예절과 의미를 되새기며 성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박형덕 시장은 "전통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특별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 소망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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