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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 공간 ‘펀그라운드 수동’ 10월 개관 목표

공정률 40% 돌파…휴식·학습·문화 활동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

작성일 : 2025-05-20 02:04

남양주시는 수동면 입석리 457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 수동’이 현재 공정률 40%를 넘어섰으며,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지역 내 유휴공간인 옛 작은도서관 부지를 활용해 조성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다. 총사업비는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포함한 36억 원으로, 청소년이 자유롭게 머물며 놀고 쉴 수 있는 자율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설은 연면적 75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휴식공간 △스터디카페 △강의실 △스포츠 및 댄스연습실 △공유주방 △쌈지마당 △하늘마당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이 포함된다. 공간 설계에는 수동지역 청소년의 의견이 다각도로 반영돼 실효성 높은 시설로 구현될 예정이다.

시는 자연친화적인 입지를 살려 3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세대통합형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의 배움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수동은 청소년에게 창의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적기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비롯해 진접, 진건, 퇴계원, 다산, 오남 등 총 6개소의 펀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공간 확대를 지속 추진 중이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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