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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촌협약 체결…청평생활권 중심 300억 투입

2025년부터 5년간 청평·설악·상면·조종면에 생활SOC 확충

작성일 : 2025-05-20 03:28

가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기반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토대로 패키지 형태의 정부지원사업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식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가평군을 포함한 전국 2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환담,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지난해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청평생활권과 가평생활권 두 곳을 생활권으로 설정했으며, 이 중 청평생활권이 시급성과 파급성, 형평성 등을 고려해 우선생활권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청평지역을 중심으로 향후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평중심지활성화사업(160억 원) △설악면중심지활성화사업(60억 원) △상면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원) △조종면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20억 원)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청평생활권에 포함된 4개 지역에 대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지역별 생활 SOC 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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