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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마쿠라시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참석...남사당놀이 공연으로 안성

김보라 시장, 가마쿠라시와 문화 교류 확대 합의...6월 음식문화축제 개최

작성일 : 2025-05-22 03:11

안성시가 지난 20일 일본 가마쿠라시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여, 국제 문화 교류의 시작을 알렸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해온 국제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 시장, 정강명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가마쿠라 시장의 환영사, 안성시장과 마카오 문화국 부국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2부에서는 안성, 후저우, 마카오, 가마쿠라의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은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안성의 전통 문화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남사당놀이의 세계적인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가마쿠라시와 문화예술 교류를 시작으로, 교육, 관광, 인구 정책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가마쿠라시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이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안성, 가마쿠라, 후저우, 마카오 간의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가족 요리 경연대회, 유명 셰프 푸드쇼, 탕병회, 기로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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