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백현종 위원장,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경기도심의위 통과” 환영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시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

작성일 : 2025-05-27 01:25 수정일 : 2025-05-27 01:27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구리1)은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 심의위원회’에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조건부로 최종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도시 생태계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복원 사업은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약 81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 4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도심형 생태환경 복원 사업이다. 재원은 도비 238억 원(50%), 한강수계기금 166억 원(35%), 시비 71억 원(15%)으로 구성된다. 사업은 노후화된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하천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창천 복원 사업은 2023년 8월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나, 2024년도 예산 편성 당시 도비가 전액 삭감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대해 백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설득과 조율을 통해 전액 예산 통과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인창천 복원 사업은 도시 인프라 개선을 넘어 도심 생태계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루는 종합 환경 재생 프로젝트”라며, “이번 심의 통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한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자 도시환경 혁신의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백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생태하천 복원과 물순환 회복,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본 사업이 인창동·수택동 일대 상권 활성화와 시민 휴식 공간 확충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 위원장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과 함께 인창천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향후 일정 및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인창천 복원 사업 인근 수택동 지역과 구리 전통시장은 구리역 500m 내에 위치해 있어 ‘도심 복합개발 사업’과 연계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성진 기자 

의정/경제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