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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지구 도시개발 2공구 본격 착수

주거·상업·공공 기능 조화된 복합도시 조성…119안전센터 등 공공기관 입주 예정

작성일 : 2025-05-27 01:44

광주시는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마지막 퍼즐인 2공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 상업, 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첫걸음으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의 핵심 전략 사업으로, 낙후된 지역을 미래 지향적인 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1년 10월 준공된 1공구는 총 26만3천535㎡ 부지에 송정초등학교를 비롯한 주거 단지와 상업 시설이 들어서면서 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착공하는 2공구는 1만5천586㎡ 규모로, KD대원고속 차고지 이전 지연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는 6월 추자동으로의 차고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2공구에는 공공청사와 다양한 기반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119안전센터, 지구대, 보건소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주하여 시민의 안전, 건강,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택지 조성을 넘어 생활의 중심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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