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표단을 초청하여 이천시와 이스라엘 간의 선진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천 청미천 드론 비행장에서 진행되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타마르 코셔 마론 경제무역대표부 대표, 이천시 관계 공무원, 그리고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대사는 이스라엘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담당국장, 주아제르바이잔 대사, 주필리핀 대사 등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로, 작년 10월 주한 이스라엘 대사로 부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의 신산업 추진 현황 및 향후 방향을 소개하고, 양 기관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천시가 조성한 드론 인프라를 시찰하고 드론 행사를 참관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천시는 도자기, 쌀, 반도체, 드론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첨단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스라엘의 선진 기술이 이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측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신산업의 국제화와 이스라엘 선진 기술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