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출입 도로 문제가 해결되며, 입주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상일 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00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하반기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역삼지구 조합과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진출입 도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아파트 완공 후에도 입주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 지역 사회의 숙원 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역삼지구 조합 사업과의 연계성을 끊고 대체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대체 도로 건설을 확정지었다.
2023년 용인특례시, 용인도시공사, 삼가2지구 사업 시행자는 대체 도로 개설에 합의, 도로 건설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대체 도로 임시 개통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로 문제 해결 소식에 지역 사회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문제가 해결되어 보기 좋다", "이제 힐스테이트에도 활기가 넘치겠다", "시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에 감사드린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시장은 "삼가 힐스테이트 진출입 도로를 뚫지 못해 아파트를 지어놓고도 입주를 시키지 못했던 문제는 민선 7기 때 여러 언론이 보도를 통해 비판을 했던 사안"이라며, "민선 8기 출범 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고, 마침내 대체도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이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므로 이곳을 희망하는 분들의 입주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절차를 잘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