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Ⅱ

남양주시 통합센터 관제요원, CCTV 추적으로 실종자 구조...통합센터 요원에게 감사장

통합센터, 5,858건의 영상자료 제공으로 실종자 발견 등 3,739건의 사건·사고 해결

작성일 : 2025-05-29 04:21 수정일 : 2025-05-29 04:29

경기 남양주시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의 신속한 CCTV 관제로 지적장애를 가진 50대 실종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9시 20분쯤 오남읍 오남리에서 실종된 A씨는 통합센터의 영상 분석을 통해 오전 11시경 진건읍에서 구조됐다.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방범용 CCTV를 기반으로 관제 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례는 통합센터가 실종자 구조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통합센터는 실종자 수색 요청을 접수한 즉시, A씨의 동선을 분석해 진건읍 송능리 일대에서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를 경찰과 공유해 경찰은 오전 11시경 도보로 이동 중이던 A씨를 구조하고,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통합센터 관제 요원은 신속한 대응으로 실종자 조기 발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북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는 관제 요원과 경찰 간 유기적 협업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스마트시티 통합센터는 시민의 일상 속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5,858건의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실종자 발견은 물론 주취자 사고 예방, 실화 감시, 폭행·절도 등 총 3,739건의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했다.

남양주시 통합센터는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CCTV 영상 공유와 같은 요청은 경찰을 통해 접수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24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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