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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명의 핵심 참모진 임명… 김동연 지사, 도정 운영에 박차

고영인 경제부지사, 정무·정책·협치·기회경기수석, 비서실장 인사 단행

작성일 : 2025-06-05 03:39

경기도가 고영인 전 국회의원을 경제부지사로, 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으로 임명하는 등 6명의 핵심 참모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 전반을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윤준호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1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정무수석을 역임하며 정무적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분야를 담당할 예정이다.

안정곤 정책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정책 전문가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근무 당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창업지원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진 협치수석은 제8대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및 소통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사무처에서 의정기획담당관을 역임하며 정무적, 실무적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권찬 기회경기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상황실·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시민참여비서관을 지냈다. 2022년 9월부터 지난 4월까지 기회경기수석을 역임하며 민선 8기 도정 전반을 기획했으며, 김동연 지사의 주요 공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혜진 비서실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경기도지사 비서실 비서관으로 근무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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