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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 및 한도 확대

시민 의견 수렴해 보장 항목 확대 및 보험금 한도 상향... 총 14개 항목 지원 안전망 강화

작성일 : 2025-06-05 03:42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운영 중인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험 혜택을 강화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험 보장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사회재난 사망 등 7개 보장 항목에 대해 기존 최대 1,500만 원이었던 보장 한도를 2,000만 원으로 늘렸다. 더불어 기존 13개 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항목을 추가, 총 14개 항목을 지원하며 보장 체계를 강화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올해 4월까지 총 594건, 약 15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필요성이 높은 항목에 대한 보장 한도를 확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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