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오산시, 경기도의회와 주요 현안 정책 협의

서랑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물놀이장 설치 등 10건 논의... 도의회 지원 요청

작성일 : 2025-06-08 15:58

오산시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10건에 대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정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강현도 부시장, 담당 부서장, 그리고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인 이영봉 도의원을 비롯해 조용호, 김영희 도의원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서랑저수지 시민 여가공간 조성 생태공원 사업과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설치 등 5건의 자체 제안 사업을 설명하며,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가족 단위 쉼터 조성과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공공 물놀이 시설 확충 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등 조도 강화, 누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방수공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사업들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건강한 여가를 위한 인프라 투자"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자세로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무상임대와 관련하여, 과거 민선 7기 시정에서 추진된 이 사업에 총 사업비 300억 원 중 시비 100억 원이 투입되었음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오산 서부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CCTV 확대 설치, 운암뜰 조기 착공 및 트램 연결, 독산성 보적사 진입로 도로 재포장, 오산동(조은병원)과 궐동을 잇는 목교 신설 등 5건의 지역 현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CCTV 확대 설치와 운암뜰·트램 연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도의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며 "오산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대해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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