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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시장, 코스타리카서 지속가능발전 모색

사회연대경제 협의회 대표단과 함께 현지 정책과 안성시 적용점 탐색

작성일 : 2025-07-07 23:51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및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장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모델과 사회적 경제 분야 정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구성되어 김 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함께했으며,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이 지원과 협력을 담당했다.

김보라 시장은 코스타리카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제1부통령과 면담을 시작으로 정부 관련 공공기관을 방문하며 현지 정책을 청취했다. 이어 일반 기업과 사업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어떻게 현장에서 적용하는지 직접 확인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일정은 안성시가 직면한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과제를 코스타리카의 사례와 연결해 새로운 정책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에서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이 먹거리, 돌봄, 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코스타리카는 국가 경제 전반에 사회적 경제를 적용해 모든 계층이 소외되지 않는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안성시는 코스타리카와의 연계 사업 및 정책 모델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구상과 논의를 이어가며 시민 중심의 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설정, 일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운영,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확대, 관내 음식점·장례식장 및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 등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안성시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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