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 8월 24일까지 개최

작성일 : 2025-07-08 00:13

수원문화재단은 내달 3일부터 8월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민?관협력 전시 <윤동주가 사랑한 한글>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활성화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문화예술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는 ㈜아트그램과 협력하여 진행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해당 전시에서는 윤동주 시인이 가장 자주 사용했던 시어 20개와 결합해 탄생한 현대 예술가의 시각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윤동주 시인의 시 124편의 데이터를 분석해 추출한 20개의 시어가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과 만나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로 재탄생한 것이다. 

일반적 단어였던 윤동주의 시어‘달’과 ‘별’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시가 지닌 울림과 윤동주의 경험을, ‘서시’를 주제로 한 작품에서는 윤동주의 고요한 내면과 독립에 대한 희망과 마주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서 나아가 나만의 시어가 담긴 카드, 키링 만들기 체험과 윤동주 시인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영화, 관객과의 대화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에 담긴 예술적 관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윤동주 시인의 시 자체의 문학적 접근 및 인문학적 위로에 대해 조명한다. 

전시는 기간 내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공간 111C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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