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Ⅱ

양주시, 폭염 속 축산피해 방지 총력 ... 5억2천8백만원 투입해 축사 환경 개선과 가축 건강 관리 강화

작성일 : 2025-07-16 22:12

경기 양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와 하절기 사양관리, 축산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에 철저한 관리와 대비를 당부하며, 관련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축사 내 환기시설 확충과 차광막 설치 등 시설 개선에 6천만 원, 면역증강제 공급에 2천7백만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4억5천1백만 원 등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총 5억2천8백만 원을 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양주축협과 협력해 노후 축사시설을 대상으로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활용한 지붕 살수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고온으로 인한 가축 피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시는 축산 분야 전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시 가축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주요 내용은 적정 사육 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및 환풍기를 통한 환기, 깨끗한 물과 비타민·광물질 첨가제 급여, 분뇨 제거 및 청결 상태 유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축산농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 역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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