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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 확대 조성에 497억 원 투자..MOU 체결

작성일 : 2025-07-18 06:37 수정일 : 2025-07-18 03:57

평택시는 기아(주)와 함께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가칭)’의 확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당초 685억 원을 투입해 2022년부터 센터 조성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로 497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총투자액은 1천182억 원에 이르게 됐다.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는 청북읍 현곡리 일대 약 2만 8천13㎡ 부지에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신차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시장이 들어서며, 고객 체험 주행 트랙과 산책로,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자동차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한 다양한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새로운 문화공간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협약식에서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중심지인 평택시에 센터를 확대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센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산업시설 조성을 넘어 평택시 미래자동차 산업의 상징이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되길 바란다”며 “기아와 지속 협력해 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는 인근 평택휴게소와 연계 구축되어 기존 고속도로 이용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휴게소 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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