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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남산단 기업 유치 본격화...1차 산업시설용지 분양 70% 성과

작성일 : 2025-07-22 06:31

양주시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11일 마감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산업시설용지 공급 신청 결과, 전체 9개 필지 중 6개 필지에 6개 기업이 신청해 약 70%의 분양 성과를 거뒀다. 이는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급은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첫 분양 공고로, 앞서 생활용품 전문기업 다이소가 물류용지 입주를 확정한 데 이어 산업시설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입주 수요가 확인된 의미 있는 전환점이다.

공급 일정에 따르면 7월 중 입주 심사가 시작되고, 중복 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25일 추첨을 통해 입주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8월 초 양주시와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GH와 분양 계약을 맺게 된다.

시는 이번 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 인근에서 단순 조성 단계를 넘어 실제 기업 유치가 가시화된 단계로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현재도 다수 기업이 산단 투자 문의를 이어가고 있어, 오는 10월 예정된 제2차 산업시설용지 공급 공고를 통해 추가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남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2027년 10월 준공 전까지 분양을 조기에 완료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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