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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초고령화 대응 정책 전국 경진대회서 주목

‘점점 빨라지는 초고령화 시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작성일 : 2025-07-24 23:1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이 시장은 개막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두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뒤, 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번 경진대회가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상호 교류하고 필요한 부분을 접목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명 중 16% 이상의 어르신 인구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복지 정책을 추진해 최근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이번 발표에서는 어르신 대상 다양한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는 ‘점점 빨라지는 초고령화 시계-빈틈없는 초고령화 정책’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4일 오전 박정선 노인복지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 수립 및 국제네트워크 인증, 홀몸노인을 위한 ‘잔고장 수리 서비스’와 ‘주방 클린업’ 안전주거 사업, AI 기반 스마트경로당 확대 및 건강체험 공간 운영, 노인 동행서비스 ‘실버케어순이’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도입 등 용인시의 고령사회 대응 정책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공약 212건 중 98%가 정상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137건(65%)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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