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HOME > 지역 > 경기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중간보고회...국제행사 승인 및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협력 논의

작성일 : 2025-08-21 00:49

연천군은 전곡선사박물관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경기도 관광산업과장,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국내 축제 및 국제행사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용역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가 경기북부 문화관광 산업의 핵심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제행사 승인 절차, 홍보·마케팅, 광역 인프라 연계 등 다방면에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가천대학교 이인재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오훈성 부연구위원, 동덕여자대학교 허준 교수 등 관광정책과 국제행사, MICE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엑스포는 2029년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30일간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연천 일원에서 ‘손 안의 혁명, 미래를 깨우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주제관,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공연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개최 찬성률은 88.1%, 관람 의향은 88.5%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경제성 분석에서도 사업 타당성이 명확히 입증되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기북부 관광·문화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경기도와 전문가 자문단,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경기도와 자문위원단의 제언을 반영해 오는 10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국제행사 승인 신청 절차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배 기자 

경기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