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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행안부에 인구감소지역 지원 건의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포함 및 기회발전특구 지침 조속 마련 촉구

작성일 : 2025-09-02 03:40

연천군은 김덕현 군수가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인구감소지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정책 건의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인구감소지역 단체장,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쏘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정부가 추진하는 균형성장 정책에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도 포함할 것과 기회발전특구 신청을 위한 수도권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연천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상비 지원 등 자율성 확대와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등 8건의 건의사항을 협의회를 통해 행안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와 접경지역이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연천군과 가평군, 강화군, 옹진군 등 수도권 4개 시군이 범정부 차원의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안부가 정책적 연계성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천군이 올해 안에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침 마련이 신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경원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복합휴게공간 조성 사업과 청년 다목적 주거공간 조성 사업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세컨드홈 특례 등 정부의 다양한 인구감소지역 정책을 적극 활용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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