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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K-아레나 유치 성공 전략 모색

박 시장,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방문… 시설, 운영 현황 등 살펴

작성일 : 2025-09-04 02:41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광명 K-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3일 오후 박 시장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방문하여 대규모 아레나 공연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광명시흥 신도시와의 적합성을 고려한 K-아레나 유치 전략을 모색했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K-컬처 활성화 국정 과제와 연계하여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K-아레나의 설계부터 운영 및 수익 구조까지 철저히 준비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으로 최대 1만 5천 석 규모를 자랑하며, 체육대회, 공연,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호텔, 쇼핑몰, 식당가 등 복합시설을 함께 갖추어 문화·관광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인스파이어 아레나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아레나의 설계와 수용 능력 △교통 인프라 연계 △운영 주체 및 수익 구조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입지 조건과 비교 분석을 진행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해 박 시장은 "우수한 교통망과 탁월한 입지 조건은 국내외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해 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문화 집적 산업을 육성하고 아레나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도심공항터미널이 포함된 KTX광명역과 함께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D, GTX-G, 수원~광명,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이 연결되는 수준 높은 광역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월부터 '광명 K-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TF)'을 운영하며 기본 전략 수립에서 행정 절차, 민간 투자 유치, 홍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분과별 수시 회의 및 정기 TF 회의를 통해 세부 정책 과제와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과 협력하여 아레나 유치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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