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Ⅱ

남양주 경의중앙선 복개공사 상부 구조물 설치 진행

도농~양정 구간 연결, 입체복합문화공원 조성 계획도 함께 추진

작성일 : 2025-09-10 02:57

경기 남양주시가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 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루어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높은 정밀도와 안전성이 요구된다.  

복개공사는 철도로 인해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남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복개공사 완료 후 상부 공간을 활용해 약 5만 8,000㎡ 규모의 입체복합문화공원 조성 계획을 단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해당 공원은 문화, 휴식,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이고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설계 과정에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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