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주최한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시민 약 1만 5,000여 명이 함께했다.
‘물’과 ‘빛’을 주제로 열린 축제는 주민자치 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그룹 위드 유싱어즈의 무대와 가수 곽진언의 공연이 이어졌다.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와 드론쇼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지역 작가들이 기획한 ‘물빛 터널’, 탄소 중립 체험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강정구 의장은 “물방울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듯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참여가 평택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어둠 속에서 빛이 더욱 찬란해지는 것처럼, 이번 축제가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기쁨으로 빛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평택호 물빛축제는 서부지역 주민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사는 특히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통합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서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