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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출신 최태호, 세계주니어트랙서 금2·은1 획득

네덜란드 아펠도른 대회서 한국 사이클 새 역사 쓴 주니어 간판

작성일 : 2025-09-23 01:06

부천 출신의 주니어 사이클 선수 최태호가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최태호는 경륜 개인전과 스프린트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 사이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으로 평가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시장이 직접 최태호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조 시장은 “최태호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부천의 이름을 빛내주었다”며 “그의 성공이 부천 시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최태호 선수는 일신초등학교에서 BMX 선수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중흥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트랙 사이클로 영역을 넓히며 꾸준히 기량을 다져왔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강화와 한국 사이클 경쟁력 제고에도 의미가 크다.  

특히 이 성취는 중흥중학교를 비롯한 지역 학계와 체육계에 자신감과 동기를 불어넣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모범이 되며, 앞으로도 최태호 선수는 다양한 국제 대회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역 체육 발전과 청소년 스포츠 지원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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