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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2025 내일의 예술가 선정

지역 청년·신진 예술가 5인, 창작 지원과 성장 발판 마련

작성일 : 2025-09-23 01:11

부천문화재단은 복사골문화센터 도시스토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차세대전문예술활동지원 <내일의 예술가>’ 최종 선정자 5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기존 ‘청년예술가S’ 사업을 개편해 지역 청년과 신진 예술인의 자율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이라는 명칭은 미래를 뜻하는 동시에 ‘나의 일’이라는 의미를 담아, 예술가 각자의 현재를 존중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를 반영한다.

최종 선정 과정은 1차 심의를 통과한 10명의 부천 지역 청년 및 신진 예술인이 참여한 2차 아티스트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각 예술가는 약 10분간 자신의 창작 활동과 예술 세계를 직접 발표하고, 심의위원의 질의응답에 응하며 역량과 비전을 선보였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심사단 약 30명이 현장 투표에 참여해 심의위원 평가와 함께 최종 결과에 반영됐다.

이 과정을 거쳐 하모니시스트 백찬영, 융합예술작곡가 오하나(활동명 ‘달자비’), 비올리스트 이신규, 유리작가 최유정, 회화작가 황교택(작가명 ‘황택’) 등 5인이 2025 <내일의 예술가>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창작시상금 전달과 함께 이들의 향후 활동 계획과 포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청년 예술가들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부천문화재단은 선정된 예술인들에게 창작시상금 외에도 향후 1년간 홍보 지원과 아카이브북 제작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해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신진 예술인들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부천의 내일의 예술가로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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