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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7일간 시행

시민 안전과 편의 위한 의료·교통·청소 등 11개 대응반 가동

작성일 : 2025-09-24 21:45

광명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재난안전, 교통, 의료, 청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포괄하며,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대응반에 2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연휴 기간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 의료 및 재난 안전 분야에서는 응급·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응급 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다. 비상급수반도 연휴 내내 운영하며 누수나 파손 신고는 수도과 누수복구센터(02-2680-6280)로 접수한다.

물가안정 상황실은 핵심 성수품 21종의 가격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반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단속을 강화해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

교통 대책으로는 광명경찰서와 버스 업체와 협력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대중교통 상황에 상시 대응할 방침이다. 노외주차장 10개소, 노상공영주차장 8개소, 부설주차장 2개소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특히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노상주차장은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그 외 노상주차장 6개소도 연휴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5일부터 9일까지, 시청 부설주차장은 3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청소 대책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이 구성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며, 생활 쓰레기는 지정된 날짜인 3일, 4일, 7일, 9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사이에 배출하도록 안내한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추석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을 맞는다. 방문 차량 관리는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가 담당한다.

문화 행사도 풍성하다. ‘2025 페스티벌 광명’이 추석 첫 이틀인 10월 3~4일 철산역 인근 거리에서 개최된다. 한영애, 안치환, 자우림, 크라잉넛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과 거리 음악 축제, 버스킹, 레트로 놀이존 등이 펼쳐져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철산역 삼거리부터 중앙로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 도로가 전면 통제되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은 임시 우회 운행된다.

10월 3일 오후에는 광명문화재단 주최 ‘2025 시민예술제-퍼레이드 광명’이 열려 타악기 연주와 사자탈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광명동굴 역시 연휴 동안 정상 운영하나 다음 날인 10월 10일은 휴장한다.

도서관은 소하도서관(5일), 하안도서관(7일), 광명도서관(8일)에 한해 운영하며 개천절(3일), 추석 당일(6일), 한글날(9일)은 휴관한다.

민원콜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나 점심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는 제외된다.

한편 시는 종합대책 시행 전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사용시설 점검과 하천 환경오염 취약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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