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경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진행

의원발의안 3건 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안건 상정과 주요업무계획보고와 시정질문

작성일 : 2025-10-24 03:54

동두천시의회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3일에 개의한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동두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 동두천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이은경 의원 △ 2026년도 출자출연금 동의안 및 2025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5건(집행부 제출 안건)과 기타 안건 4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날 상정된 안건 중 12개 안건은 회기 중 심의 예정이며, 11월 5일 제10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권영기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부정·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5분 발언 내용에 대한 답변을 10일 이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 남은 기간에도 집행부와 협력해 더 따뜻하고 희망 있는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으며,“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시장, 국장 및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권영기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모 지역아동센터의 부정과 비리를 낱낱이 폭로했다. 권 의원은 시 집행부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23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 의원은 제보받은 사진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비리와 부조리를 고발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 소재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한 에어컨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위조(3등급 표지 위를 덮어 1등급 스티커 부착), △사회복지 현장실습 교육 실시에 필요한 인원(5년 경력 이상 사회복지사 2명) 미충족 은폐를 위한 서류 허위 기재, △급식 종사자 결원 은폐(다른 사람에게 종사자 복장 착용케 하여 시 지도·점검 모면), △퇴사한 직원의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인건비 수령,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상 지급 도시락을 수령해 아동 급식으로 무단 전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및 부실 식단 제공, △초록우산 재단 등이 제공한 아동 대상 간식(샌드위치, 치킨 등)을 아동 본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급식으로 변칙 전용, △시간외수당 부정 수령 등 부정과 비리를 수년 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권 의원은 “시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조성된 지원 예산은 대체 어디로 간 건가? 부실한 급식을 먹어야 했던 센터 아동들은 대체 무슨 죄인가? 한창 먹성 좋을 시기의 아이들에게 갔어야 할 샌드위치와 치킨 같은 간식들은 결국 센터장 남매의 주머니로 들어간 셈이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지금 즉시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서 진상을 밝히고 형사상 처벌 대상 사안은 즉각 수사기관에 고발하라.”고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시 예산을 지원받는 관내 복지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밀 조사와 지도·점검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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