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Ⅱ

남양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재난 현장 협업 역량 총점검

다수 사상자 발생 가정, 남양주 소방·보건·경찰 등 기관 간 '원팀' 대응 훈련 눈길

작성일 : 2025-11-04 02:37

경기 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시 수동면 오뚜기물류센터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물류창고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대응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보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등 40여 대의 장비와 25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상황접수부터 지휘권 이양, 인명구조, 응급의료 및 복구활동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보건소와 병원 관계자들이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서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에 적극 협력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시연이 아닌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중심형 훈련으로, 각 기관이 전력 차단, 통신 복구,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언론 브리핑 등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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