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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민이 뽑은 2025년 동두천 10대 뉴스 선정

‘대한민국 록 발상지 동두천 록 페스티벌’ 21.2%로 1위

작성일 : 2025-12-01 23:03

2025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대한민국 록(rock)의 발상지 동두천, 록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 가운데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2025년 동두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 1,335명이 참여했으며, 복수 선택 방식으로 총 응답 건수는 3,367건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록 발상지 동두천, 록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뉴스는 21.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록 페스티벌을 개최해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우리나라 록 음악의 발상지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기존 소요산에서 신천으로 옮기는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이 변화는 큰 성공을 거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변 음식점 및 먹거리존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위는 13.3%의 지지를 얻은 ‘동두천시, 국토부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최종 선정’이 차지했다. 지행동 722번지 일원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10세대 통합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25층 조립식 건축 공법을 적용해 주목받았다. 또한 가족센터, 공유주방, 공동 이용 공간을 함께 조성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3위는 10.9%의 선택을 받은 ‘동두천시,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 본격화… 75연립상가 철거’ 뉴스다. 평화로 일대 약 1.12㎞ 구간의 노후 75연립상가를 철거하고, 보행로 확장과 소공원 조성을 통해 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하며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이는 오랜 기간 낙후 이미지를 안고 있던 구간을 미래지향적 거리로 재편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4위는 6.7%를 기록한 ‘동두천시, 소요산 확대개발 박차…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 뉴스가 선정됐다. 소요내음공원, 파크골프장, 반려동물 테마파크, 수변공원, 테마형 상가, 철쭉동산 조성 등 소요산 일대를 등산 중심 공간에서 체류형 종합 관광지로 재편하는 사업에 대한 시민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5위는 6.4%가 선택한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한 동두천시… 시민 삶 확 바꾼다’ 뉴스다. 민선 8기 이후 총 3,500억 원이 넘는 국·도비를 확보하며 소리이음마당, 상패근린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등 정주여건 및 문화·관광 인프라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6위는 5.8%가 공감한 ‘동두천시, 주차난 심한 지행동 상권에 복합주차센터 건립’ 뉴스다. 상권 밀집 지역인 지행동 일대에 복합주차센터를 건립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주차 환경 개선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공동 7위는 각각 5.3%의 지지를 받은 두 개의 뉴스다.
첫 번째는 ‘동두천시, 미군 공여지 처리 구체적·실질적 대책 촉구’ 뉴스로, 동두천시는 국방부 전담팀과의 면담을 통해 캠프 북캐슬·모빌 조속 반환, 장기 미반환 공여지 특별법 제정 등을 공식 건의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에 상응하는 실질적 보상과 발전 대책을 요구했다.

또 다른 공동 7위는 오래된 빈집을 아동 돌봄공간으로 재탄생시킨 ‘20년 방치 주택, 아이 돌봄 공간으로 화려한 변신’ 뉴스다. 생연동의 낙후 다가구주택과 빈집을 철거하고 ‘다함께 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를 조성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9위는 4.5%의 선택을 받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국비 5억 원 추가 확보’ 뉴스다. 동두천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서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됐으며, 우수한 다문화교육 사례, 거점 돌봄, 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10위는 3.4%의 지지를 얻은 ‘동두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1위… 도비 300억 확보’다. 동두천시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앞으로 4년간 지역 개발, 산업 기반 확충, 정주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도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동두천 시민들은 문화, 교통, 정주여건, 복지, 교육, 관광, 균형발전, 미군 공여지 문제 등 시정 전반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동두천의 성장과 미래 도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 참여로 선정된 10대 뉴스에는 동두천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10대 뉴스 상당수가 민선 8기 공약이자 핵심 현안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소통형 정책을 더욱 강화해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구호를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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