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와동동 1415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파주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을 열고 건물의 뼈대 완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주민 대표 등 다수 관계자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상량식의 핵심은 대들보 역할을 하는 강철 H빔이 기중기에 의해 건물 최상부에 올려지는 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H빔이 안전하게 자리 잡는 과정을 지켜보며 공사의 무사 완공을 기원하는 박수를 보냈다.
파주로컬푸드 복합센터는 대지 약 1만㎡에 연면적 1,973㎡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조리체험실, 식생활 교육장 등이 들어서 농업인과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월 착공 이후 기초 및 토목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 중이다. 이번 상량식을 계기로 건물 골격이 완성됨에 따라 내외부 마감과 설비 공사를 본격 추진해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의 맑은 하늘 위로 솟아오른 굳건한 H빔처럼 파주로컬푸드 복합센터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받치는 든든한 기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완공해 시민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로컬푸드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