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Ⅱ

안성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작성일 : 2025-12-01 23:42

경기 안산시,는 겨울.이른 봄철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 관리제에서는 시민 건강 보호, 산업, 수송, 공공 등 6개 분야 21개 과제를 중심으로 평상시보다 강화된 대기오염 저감 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과제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업장 집중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집중 관리 △미세먼지 안심 쉼터 운영 △불법 소각 집중 단속 △공사장 먼지 관리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시행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된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운행 제한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안성시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4년 초미세먼지 농도(19.4㎍/㎥)가 전년 대비 15.3%, 2019년 대비 3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에 연속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과 이른 봄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 대책”이라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불법 소각 금지 등 시민 참여가 필요한 정책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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