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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KAIST 평택캠퍼스 협력 강조

KAIST 학과장 회의서 평택시 미래비전과 협력 의지 표명

작성일 : 2025-12-03 20:05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전체 학과장 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마련됐다.

평택시에서는 정 시장과 주요 국·과장이 참석했고, KAIST 측에서는 이광형 총장을 비롯해 약 50명의 학과장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정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수도권 광역 교통망 확충, 대규모 도시숲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평택의 변화상을 설명하며 “KAIST가 평택에서 함께할 미래는 그 자체로 큰 시너지”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KAIST 교수진이 평택의 정주 환경과 교육 기반 시설 전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KAIST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평택시가 추진 중인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 정책도 상세히 소개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정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택과 KAIST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는 KAIST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캠퍼스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대학 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1단계 대학본부 조성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교 이후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 전환(AX)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서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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