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포천시의회는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단합과 참여로 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포천시의회는 지방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진지한 논의와 행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포천시의회는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중소기업 공장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증진, 중장년 지원, 치매관리 및 지원 등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 복지와 민생 안정에 힘썼다. 또한 수도권 북부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GTX-G 노선 포천 유치 촉구 결의를 채택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 농촌사회와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이와 함께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결의를 비롯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에 대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포천시의회는 2026년에도 시민 중심 정책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생경제 안정, 안전한 도시 조성, 청년·노년층 지원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 정착에도 힘써 회의 투명성 제고와 예산 심사 강화, 윤리 기준 엄격화 등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도 집중한다. 산업·교통·관광 분야에서 도약 기회를 맞은 포천이 수도권 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협력 강화, 미래산업 육성 제도 마련, 지역 균형발전 정책 지원, 6군단 부지 반환 조속 추진 등에 역량을 모은다.
포천시의회는 시민 의견 청취에 각별히 주력하며 청소년·청년층과 소통 확대, 지역단체 협력 강화, 다양한 참여 창구 마련으로 열린 의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시의회의 가장 큰 동력임을 강조했다.
2026년 한 해가 포천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회는 시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발전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새해 가정마다 평안과 건강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