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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출자·출연기관 2026년 업무계획 점검

인천테크노파크·신용보증재단 현장 방문해 미래산업과 금융지원 강화 논의

작성일 : 2026-01-20 06:54

인천광역시는 19일 산하 출자·출연기관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찾아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기관은 2026년 인공지능(AI) 가속화 및 산업 전반 확산, 산업공간 혁신,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 기업 경영지원 고도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신용보증재단 중앙회로부터 재기지원 우수재단으로 선정되며 부실채권 정리와 재도전·재창업 지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6년에는 보증 한도 확대, 비대면 자동심사 도입, 보증 신속지원 전담(TF) 운영, 영종출장소 개소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대상 금융 안전망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실무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조직 운영 개선과 정책 실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성과는 시민이 체감해야 한다”며 “출자·출연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2026년에는 말이 아닌 결과로 시민에게 신뢰를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임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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