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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6 경기도 AI 챌린지' 공모전 박차…지역 현안 해결 총력

AI 실증도시 도약 꿈꾼다! 연천군, 투명성 강조하며 공모사업 준비 '본격화'

작성일 : 2026-02-10 02:59

연천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AI 실증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추진관련 현안회의’를 열어 공모사업 지원과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며,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과제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에는 최대 3억 2500만 원의 도비가 투입된다.  

연천군은 이번 공모에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공정성 확보’와 ‘실질적 지역 현안 해결’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지난해 구축한 AI 및 양자 기술 분야 첨단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개 모집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협력 파트너를 선정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군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경기도 소재 AI 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연천군 각 부서의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적 기술 제안을 조건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에는 주민 체감형 인공지능 실증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천군 고유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타 지자체로 확장 가능한 범용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둔다.  

연천군 관계자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협력 파트너를 선정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과제를 바탕으로 정부 주도의 대규모 공모사업으로 확장해 연천군을 AI 실증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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